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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다음 달 23일 음성서 '국민신문고' 운영

현장서 고충 해결

  • 웹출고시간2024.01.21 12:59:57
  • 최종수정2024.01.21 12:59:57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23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한 상담반이 현장에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행정서비스다.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을 익숙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을 돕자는 게 취지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행정의 거의 모든 영역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기획감사실로 상담 예약 신청(방문·우편·이메일 등)을 하면 된다.

음성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충주·진천 주민들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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