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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6:10:04
  • 최종수정2023.11.30 16:10:04

진천군과 우석대가 30일 진천군에서 지역과 대학 간의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과 우석대가 지역과 대학 간의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우석대-진천군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을 확정 짓고 추후 각 기관의 조직, 인력, 자산 등 가용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과 더불어 진천군에서 신규 발굴한 △취업 연계사업 △클라우드 전환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업무협약'과 '정보시스템 클라우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군은 이번 MOU가 지역과 대학이 협업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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