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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2 13:18:33
  • 최종수정2023.02.02 13:18:33
[충북일보] 옥천군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에 한시적으로 유가 연동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은 난방비 비중(20% 이상)이 높은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의 경영 악화를 완화하고,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난방기 재배 계획을 신고하고 면세 유류 구매 카드를 받은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오는 10일까지 농가별 면세유 관리 농협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내면 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용한 난방용 면세 유류 총량에 대해 월별·유종별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철 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는 시설원예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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