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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9 13:18:49
  • 최종수정2023.01.29 13:18:49

옥천군은 지난 27일 군내 의료기관 25곳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대상포진 무료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보은군과 옥천군은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은군은 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군 보건소 1층 예방 접종실을 찾아 접종하면 된다.

백신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도 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를 기존 만 65세에서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0일부터 1960년 이전 출생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서 지난 27일 군내 의료기관 25곳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지난달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도 개정했다.

군은 2027년까지 대상 나이를 만 55세 이상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포진 무료 접종 지원으로 발병과 합병증을 줄여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겠다"며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세세하게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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