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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 발전 모색

(사)충북예총·충북관광협회 MOU

  • 웹출고시간2022.05.12 16:54:07
  • 최종수정2022.05.12 16:54:07

이경수(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충북관광협회장,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과 관계자들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예총
[충북일보] 충북예총과 충북관광협회는 12일 충북의 문화예술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을 비롯한 김영각 수석부회장, 이현호 부회장, 이상조 부회장, 정창석 연극협회회장, 신철우 사무처장과 이경수 충북관광협회 회장과 변희순 차장, 이도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및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관광 특성화 등을 목적으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지역별 특성화 된 문화콘텐츠 발굴 △예술 공연의 브랜드화 △촬영지·예술로드 구축을 통한 관광활성화·지역예술인 참여확대 △홍보지원 등 충북의 예술과 관광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경식 충북예총회장은 "관광과 예술의 융합으로 충북의 관광산업발전은 물론 예술을 통한 충북관광의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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