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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연수원 '올해의 으뜸강사' 선정

하관웅·민수진·김범준씨

  • 웹출고시간2021.12.08 18:06:42
  • 최종수정2021.12.08 18:06:42
[충북일보] 충북자치연수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운영에 기여한 으뜸강사 3명(직무분야 2명, 소양분야 1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으뜸강사로는 직무분야에 △하관웅 HSP컨설팅유답 전문강사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뽑혔다.

소양분야에는 △김범준 청주카톨릭병원 물리치료실 실장을 선정했다.

김두환 자치연수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으뜸강사 선정은 당해연도 교육 7회 이상 출강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만족도, 출강횟수, 전문성, 참신성, 준비성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으뜸강사에 대해서는 감사패와 함께 추후 강의 섭외 시 우선순위로 섭외해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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