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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1 15:36:47
  • 최종수정2021.03.21 15:36:47

류영목(왼쪽)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과 김태훈 GC녹십자셀 본부장이 지난 19일 인재육성과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GC녹십자셀은 지난 19일 인재 육성·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 관리·생산분야에 바이오식품과·바이오제약과 학생 5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를 연구개발해 2007년 간암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아 치료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헤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GC녹십자셀 등 129개 우수 기업체와 산학협약을 통해 졸업생 120명 기준으로 371%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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