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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고용선도기업에 인증현판 전달

㈜클레버·㈜로스텍 등 10개 업체

  • 웹출고시간2021.02.24 16:36:23
  • 최종수정2021.02.24 16:36:23

청주시 관계자들이 24일 2020고용선도기업을 찾아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일 2020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한 ㈜클레버 등 10개 업체를 방문해 고용선도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당초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각 업체에 인증서·현판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행사가 올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고용선도기업 격려와 현장 의견 청취차 직접 업체를 방문했다.

고용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클레버(대표 정종홍) △미스플러스(대표 유미진) △㈜제이에이치씨(대표 김병선) △㈜티이바이오스(대표 정도선) △라파로페(대표 황기철) △㈜창체넷(대표 최윤영) △㈜에스아이엠티(대표 조관국)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대표 경기호·이승애), △㈜로스텍(대표 신승진) △직지패키지(대표 김관수)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시 경영안정자금 융자 신청 시 최대 3%까지 5년간의 이자 지원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준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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