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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가상전시로 글로벌 고객과 만난다

가상전시 플랫폼 'LS E-WORLD' 구축
27~29일 'Virtual day 2020' 가상전시회

  • 웹출고시간2020.10.26 17:05:03
  • 최종수정2020.10.26 17:05:03

‘Virtual day 2020’ 메인 화면.

ⓒ LS일렉트릭
[충북일보] LS ELECTRIC(LS일렉트릭)은 국내외 고객과의 디지털 온라인 소통을 위해 가상 전시 플랫폼 'LS E-WORLD'를 구축, 27~29일 3일간 가상 전시회 'Virtual day 2020'을 업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Virtual day 2020'은 'No Contact, On Connect'를 주제로 코로나 확산으로 고객 대면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된다.

LS일렉트릭은 가상 전시공간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최고 역량을 바탕으로 한 사업 레퍼런스와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등 주요 사업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기술 세미나, 채용 토크 등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미중부(CDT), 유럽(BST), 한국(KST) 등 세계 권역별 시간대에 맞춰 편성 중계된다. 현지 시장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컨텐츠가 제공된다.

이번 고객세미나에는 전 세계적 트렌드인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그린뉴딜정책과 산업계 동향'을 주제로 한 에너지간담회가 마련됐다.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 장길수 고려대 교수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국내 전력시장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업계와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다가올 미래 에너지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실시간 1대1 온라인 고객 상담도 운영된다.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잠재 고객들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진 LS일렉트릭 전문 엔지니어와 영업 담당자들과 행사 기간 중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로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구자균 회장이 직접 제안해 업계 최초로 마련됐다"며 "현장감 있는 전시로 온택트 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시간 소통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irtual day2020'은 LS E-WORLD 사이트(www.lselectric.c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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