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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충북본부 'MG새마을금고 음악회' 성료

회원·도민 1만3천여명 참석
"다양한 문화행사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19.10.27 14:22:58
  • 최종수정2019.10.27 14:22:58

지난 24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음악회'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청주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회원과 도민 1만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G새마을금고 음악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쇼와 장윤정, 송대관, 소찬휘, 노라조 등 정상급 가수들의 흥겨운 본 공연이 이어졌다.

피날레 공연으로는 영화 명곡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또 총 5천만 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음악회를 회원뿐만 아니라 충북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다시 한번 실천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행사에 앞서 "새마을금고의 아름드리 느티나무처럼 깊고 풍성한 문화행사의 의미를 담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설립 이후 56년간 지역주민과 함께해 왔다. 현재 총자산 185조 원, 거래자수 2천27만 명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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