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20 17:58:33
  • 최종수정2017.06.20 17:58:33
ⓒ 충주상의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무학시장상인회(회장 정경모)가 20일 오전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사업인 구매·자재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장 지원, 무학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으로 충주지역의 인재를 육성, 지역에서 취업해 지역의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게 하는 것 등이다.

정경모 회장은 "지역인재육성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경제의 일원으로 상의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충주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의도 지역경제의 소상공인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