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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비즈니스아이디어 제품 유통교류회

유통채널·중소기업에 사업화 컨설팅

  • 웹출고시간2017.06.20 15:43:10
  • 최종수정2017.06.20 15:43:10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우수 비즈니스아이디어 제품 유통교류회'를 열었다.

비즈니스아이디어(BI) 사업화지원사업은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권리화,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유통교류회는 충북컨소시엄(전북테크노파크·브로스앤컴퍼니㈜)과 5개 창업보육센터(고려대·서원대·청주대·한국교통대·G-테크벤처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고, 유통과학연구회가 참여해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전시 등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온채널, 월간기프트, ㈜자은 등 20여개 유통채널과 ㈜고은빛, 가치창조 등 16개 기업 등이 참가했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제적 가치를 갖춘 비즈니스아이디어가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선순환적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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