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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4 16:47:47
  • 최종수정2017.03.14 16:47:47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6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은 반도체, 바이오의약, 전기전자부품, 태양광,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으로 총 65억 원(국비 41억 원, 지방비 24억 원) 규모다.

이번 설명회에선 기업지원을 수행하는 17개 사업, 총 66개 세부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방향 및 지원절차, 지원프로그램 신청 유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16일부터 4월7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지역정보포털, www.rips.or.kr)으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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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