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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댄스 스포츠팀, 충북노인건강대축제 '대상'

  • 웹출고시간2016.05.18 14:10:16
  • 최종수정2016.05.18 14:10:1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의 댄스 스포츠 '언제나 청춘'팀이 지난 13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충북도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충북노인건강대축제 2016'에 참가, 실버댄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축제는 '건강한 노인! 당당한 충북!'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4개 부문 26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언제나 청춘'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당당한 춤사위와 열정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더불어 2015년 실버 댄스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실버 에어로빅팀도 즐거운 율동을 선보이며 충북노인건강대축제에 우수시연팀으로 참여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댄스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지도강사와 어르신들이 연습에 매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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