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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독일, 바이오기술 협력세미나 개최

오는 19일 충북테크노파크

  • 웹출고시간2016.04.14 16:50:20
  • 최종수정2016.04.14 16:50:27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9일 독일 바이오연구소인 프라운호퍼와 막스플랑크가 참여하는 한·독 국제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충북테크노파크와 독일 베를린시 산하 혁신기관인 베를린 파트너스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실질적인 기업교류와 바이오산업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는 독일의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인 바이오테크레빗의 베른트 하제 대표의 '한·독 바이오기술협력 정책'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프라운호퍼의 '면역과 줄기세포' 주제 발표, 막스플랑크의 바이오의약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에선 의약품 제조업체 파멥신과 메디톡스가 참여해 바이오의학의 글로벌 협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충북대학교 재생의학센터는 독일과 지속해서 협의 중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공동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한독기술협력 세미나는 충북지역의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유럽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북TP는 바이오메카인 베를린과 지속적인 기술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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