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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7 19:19:10
  • 최종수정2016.04.07 19:19:10

7일 한국교원대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류희찬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10대 류희찬(60·사진) 총장이 7일 취임했다.

이날 교원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은 개식, 교기와 상징열쇠 인계·인수, 축사, 취임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류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기관·기업과 상생 등 대학의 기능과 외연 확대를 통한 대학 발전 △교육 및 연구 환경과 행정환경 개선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 △외부 교육환경 변화행정의 효율화 △대학역량강화를 위한 특성화 추진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 등 6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중점 추진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한국교원대가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총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말했다.

류 총장은 지난 1991년 한국교원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임용된 후 대학원 교학부장, 교육연구원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4일 총장에 임명됐으며 임기는 4년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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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