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국 의약품 특허소송 및 허가등록 전략 세미나

충북테크노파크, 15일 서울벨레상스 호텔

  • 웹출고시간2016.03.13 15:01:51
  • 최종수정2016.03.13 15:01:54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오는 15일 서울벨레상스 호텔에서 '미국 의약품 특허소송 및 허가등록 전략' 세미나를 연다.

산업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제약·바이오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핵심 장애요소인 ANDA(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약식신약신청서) 소송과 관련, 소송 전 준비단계부터 소송의 종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의약소송 분야 세계최고의 로펌으로 손꼽히는 '수구르마이온'의 치드 아이어(Chid Iyer) 변호사의 '화합물 특허 자명성 판단에 있어서, 특허된 발명과 선행기술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출원일 이후의 증거자료의 사용'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마이크 드완직(Mike Dzwonczyk) 변호사의 '의약품 개발 및 ANDA 신청 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Hatch-Waxman 소송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이선희 변호사의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 소송 및 이들 소송과 관련된 USPTO IPR 소송 업데이트' 주제 발표와 마크 볼랜드(Mark Boland) 변호사의 'Hatch-Waxman 소송과 관련하여 USPTO IPR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전략 및 현황' 강연이 펼쳐진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