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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8 13:10:07
  • 최종수정2016.03.08 13:10:07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신규 R&D 사업 발굴에 나선다.

재단은 산업현장 수요과제 중심의 지원 대상과제를 발굴,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혀다.

이번 현장수요조사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분야 및 개발단계(아이디어, 후보물질 최적화, 비임상 또는 임상시험, 식약처 허가진입) △지원요청사항(과제 명, 연구구성, 연구기간 및 소요예산, 기타 희망사항) 등이다.

재단은 현재 진행 중인 19개 과제의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제품화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과제 관리를 강화한다.

재단 관계자는 "산업현장이 수요로 하는 과제를 집중 발굴해 제품화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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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