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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산불방지기간 일부탐방로 출입통제

3월2일~4월30일까지 5개 탐방로 32.1km에 대해 출입통제

  • 웹출고시간2016.02.23 14:57:35
  • 최종수정2016.02.23 14:57:38
[충북일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2일~4월 30일까지 총 21개 탐방로 88km 중 5개 탐방로 32.1km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지릅재~마패봉까지 2.3㎞,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까지 6㎞,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 까지 8.5㎞, 안생달~황장산~안생달까지 3.8㎞, 선암교~도깨비공원까지 11.5㎞다.

또한 산불방지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통제구간에 대한 무단출입, 인화물질을 반입, 흡연 및 취사행위 등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위반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탐방객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국립공원사무소 또는 인근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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