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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안전대진단 추진

15일~4월30일까지
급경사지 낙석위험구간 및 주요 시설물 집중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16.02.15 10:34:03
  • 최종수정2016.02.15 10:34:03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부터 오는4월30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내 급경사지 낙석위험구간과 공원시설물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부터 오는4월30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내 급경사지 낙석위험구간과 공원시설물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사고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차는 사무소 자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관리팀이 현장 전수 조사 후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과의 합동으로 2차 정밀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높은 탐방로 및 시설물에 대해서는 임시 폐쇄조치도 시행될 계획이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비함으로써 월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탐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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