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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PET-ART' 프로그램 운영

27일오후2~5시, 28일 오전10시~오후1시

  • 웹출고시간2016.01.24 14:07:32
  • 최종수정2016.01.24 14:07:32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27일 오후 2~5시, 2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506호 (MAKER ROOM)에서'PET-ART'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ET-ART는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열에 의해 변형되는 페트병의 특징을 이용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PET-ART로 유명한 김경란 작가가 수업을 진행한다.

쉽게 버려지는 페트병을 가지고 아이들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설미치술 작품을 만들어 보는 PET-ART 예술창작 프로그램은 재활용의 가치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초등학생 6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로 전화(043-849-1640~1)하면 된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동안 상시 운영되며 VIDDY 두꺼운 판지를 가지고 조립하는 '핀홀카메라',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캔버스 위에 입체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3D펜활용:나는야!입체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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