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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신년 첫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안전관리헌장 실천 결의식'으로 더욱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6.01.04 17:38:05
  • 최종수정2016.01.04 17:38:05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4일 2016년 첫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신종두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안전한 국립공원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헌장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지난해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악산 영봉 탐방로 마애불 상단과 제비봉의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완료하면서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탐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행안전교실과 캠핑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참여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탐방객 안전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탐방객들 안전사고 감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오늘의 안전관리헌장 실천 결의식을 통해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더욱 안전한 월악산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탐방객들 역시 월악산국립공원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계획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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