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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 운영

차세대 그린리더 양성을 위한 국립공원 시민대학 개최

  • 웹출고시간2015.09.30 10:36:35
  • 최종수정2015.09.30 10:36:35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1~2일 세명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일환인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월악산국립공원 골뫼골 명품마을, 만수계곡 등에서 진행되는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는 지역대학생 대상 특화프로그램으로, 2012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되었으며 총 7강좌를 1박2일 캠프형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사 등 강좌별 전문가 섭외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단 채용설명회, 레인저 직업체험 등을 통해 국립공원과 공단 직원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7일에도 공주대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자원보전과장은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 참여자가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보전의식을 전파하고 국립공원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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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