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가을철 야생식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실시

10월31일까지, 불법무질서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팀 운영 실시

  • 웹출고시간2015.09.06 14:43:58
  • 최종수정2015.09.06 14:43:58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야생식물(버섯 및 산약초 등) 불법채취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선발된 특별단속팀 및 월악산국립공원 자체 단속팀을 편성 후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야생식물(버섯 및 산약초 등) 불법채취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선발된 특별단속팀 및 월악산국립공원 자체 단속팀을 편성 후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가을철 야생식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기간(9~10월) 동안 총 31건(과태료 12건, 지도장 19건)의 단속 실적이 있었으며, 국립공원 특별단속팀이 투입되어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을 무분별하게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국립공원에서 무단으로 야생식물을 채취하면 자연공원법 제23조제1항제7호 및 동법 제82조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고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야생식물 불법채취를 위해 도로변에 무단으로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도 자연공원법 제27조제1항에 의거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선주 자원보전과장은 "야생식물 불법채취는 대부분 탐방로를 벗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자연훼손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되어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