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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 청렴힐링캠프 개최

지난해 국립공원 직원가족에서 올해는 환경부산하기관으로 확대
"가족이 청렴해야 아빠가 청렴하다"

  • 웹출고시간2015.09.01 14:25:55
  • 최종수정2015.09.01 14:25:55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 일정으로 닷돈재풀옵션야영장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청렴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 일정으로 닷돈재풀옵션야영장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청렴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국립공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청렴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가족청렴도 진단, 가족헌법만들기, 청렴에코티어링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종두 소장은 "캠핑을 기반으로 가족과 소통하는 청렴힐링캠프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국립공원 대표 청렴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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