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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2개 기관과 농촌문화체험관광 활성화 협약

  • 웹출고시간2015.06.17 10:12:40
  • 최종수정2015.06.17 16:05:59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촌문화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성현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금자 농촌문화체험협회장, 조용민 농업기술센터소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촌문화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센터는 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35개 농장)와 연계한 농촌문화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상호 기술적 제휴를 도모하게 된다.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는 실용예술 디자인, 환경미화 등의 콘텐츠 개발로 충주농촌문화체험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충주농촌문화체험사업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발생되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사항은 상호 협의하에 공동출원 하기로 했다.

또한 농촌문화체험사업 활동내용은 홈페이지, 홍보동영상 등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농촌문화체험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콘텐트 개발을 위해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우리지역 농촌자원 가치 극대화로 활기찬 농촌 실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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