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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충주중앙초 영재캠프 성료

18~20일 수학·과학 영재교육대상자 60명참여

  • 웹출고시간2014.08.21 13:46:11
  • 최종수정2014.08.21 13:46:24

충주교육지원청 지역공동형 수학·과학 영재학급 여름캠프가 지난 18~20일까지 충주중앙초(학교장 이명호) 영재학급에서 충주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수학·과학 영재교육대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충주교육지원청 지역공동형 수학·과학 영재학급 여름캠프가 지난 18~20일까지 충주중앙초(학교장 이명호) 영재학급에서 충주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수학·과학 영재교육대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영재캠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 15명의 열정적인 지도로 배움과 열정이 넘쳤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나만의 다리 및 황금비 캘리퍼스 만들기, 공룡화석 발굴하기, 세계 여러 나라의 퍼즐, 원리를 탐구하는 소마큐브와 스핑크스, 에어로켓제작하기 등 5개 탐구주제를 가지고 기존 학교수업시간에 다루는 수업 내용과 달리 문제해결과 프로젝트를 겸비한 탐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충주중앙초 지역공동 영재학급 여름캠프운영을 주관한 이명호 교장은 “3일 간의 집중적인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일반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수학·과학 지식습득, 창의력, 사고력 신장에 도움을 주었고, 계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집중도가 높아졌다”며 “학생에게 발전의 계기가 되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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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