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악산은 우리에게 맡겨라"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

  • 웹출고시간2014.07.27 15:05:44
  • 최종수정2014.07.27 15:05:44

월악산국립공원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식이 지난 25일 공원 사무소에서 열렸다.

월악산국립공원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식이 지난 25일 공원 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국민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공원 내 자연자원 보호·보전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 공원 현장관리 인력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되었다.

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공원관리 전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을 받게되며 불법행위 계도, 합동순찰, 불법산행 차단 등 현장관리 업무를 직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제원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자율레인저로 위촉된 신창식씨는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으로서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국립공원 이용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