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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개인위생 수칙 실천으로 전염병 예방 홍보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당부

  • 웹출고시간2014.04.01 10:58:02
  • 최종수정2014.04.01 10:58:02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봄철에 주로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홍역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와 인플루엔자, 수두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기는 초봄(3~4월)에 비교적 많이 발생하고, 수두는 주로 5~6월, 11월에 초등학교 학생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 시기에는 더 많은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최근 해외유입 및 병원 감염에 의한 홍역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주사를 맞지 않은 어린이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 38℃ 이상의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충주시보건소는 의료기관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고 격리시켜 줄 것을 협조요청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모니터링과 위생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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