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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석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취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월악산국립공원 인지도 향상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4.02.06 12:45:00
  • 최종수정2014.02.06 12:45:00
신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에 최봉석(57)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최봉석 소장은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사장 비서실장, 총무부장, 홍보실장, 기획재정처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의 주요 부서를 고루 경험한 최 소장은 국립공원 기본계획 및 보전·관리계획 수립, 국립공원 추가지정 및 공원구역 조정 후속 조치 등 공원제도의 근간이 되는 업무를 총괄하는 등 공단의 경영효율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최봉석 소장은 “닷돈재 풀옵션캠핑존, 친환경적 폐도 복원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기존 사무소의 핵심사업을 보다 심화·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월악산국립공원 인지도를 향상시키겠다”며“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대국민 편의증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곽격희(54)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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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