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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건강위험군관리교실 운영

년 2기 운영, 기수당 100명 모집
오는 31일까지 1기 참여자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4.01.20 11:28:15
  • 최종수정2014.01.20 11:28:15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 건강증진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은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이를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한 기수당 100명씩 12주 동안 1주일에 3회 참석을 원칙으로 이번 교실을 운영한다.

1기는 2월3일부터 4월25일까지, 2기는 4월28일부터 7월18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및 73개 아파트에 안내문을 배포했고, 1기 교실 참여자에 대해 오는31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850-3290)에 직접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3일 개강하는 1기 교실에서는 체성분검사와 혈액검사를 시작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 및 영양관리, 교육 등 지난해 보다 더 새로워진 차별화된 1대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증가로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건강관리체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건강위험군관리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에는 전문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배치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담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제공하며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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