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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초 한국119소년단, 51주년 소방의 날 유공 표창

7회 어린이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3.11.13 12:00:11
  • 최종수정2013.11.13 12:00:11

제천 입석초등학교(교장 유경균) 한국119소년단이 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장을, 문명균 지도교사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또 4학년 현재민, 장동진, 이현아, 민경윤 학생과 문명균 지도교사가 협심해 제작한 UCC가 7회 어린이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입상해 우수상인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입석초는 2013학년도 한국119소년단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돼 지난 6월 27일 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고 7월 27~28일 1박2일로 진행된 소방안전 여름캠프에도 참가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명균 지도교사는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119소년단 시범운영학교를 신청했다"며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소방안전 전반에 걸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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