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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6 15:54:47
  • 최종수정2013.09.26 15:54:47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가 실시하는 ‘진로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직장 탐방,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로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직장 탐방, 직업 체험’은 학생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중산고는 26일 1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권 관리단과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을 방문, 직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들은 체험에 앞서 진로 선택의 중요성 안내 및 직업 체험 사전 교육 시간을 마련, 직업 체험 회사 소개 및 체험 시 주의사항 등을 들었다.

이어 오전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을 방문,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 분야와 충주 다목적댐 및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 운영 관리와 연계된 업무 현장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을 방문,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대학 전공과 연계된 업무 현장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지민(1학년) 양은 “실제 현장을 찾아 직업 체험을 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지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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