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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8 16:2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단법인 충북문화재연구원과 국립한국교통대 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하는 '충북민속으로의 초대전'이 오는 2월15일까지 청원군 오송역 3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2012 충북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회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충북 고유의 민속 문화상품을 개발·연구해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시장 문화지도와 시제품, 아이덴티티 규정집, 원천자료집 등이 전시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충북의 전통시장과 무형문화재를 상징하는 엠블럼, 세부적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역상품의 특화된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특히 '2012 충북 민속 문화의 해'를 기념해 향후 충북의 민속 문화의 활성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는 자료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북명인 사진전'과 함께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충북의 민속문화와 청주의 한복문화거리'를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포스터, 쇼핑백, 문화상품 등)들이 함께 전시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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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