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26일 오후3시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에서 '2016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서충주여성자율방범대(대장 이상경)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서충주여성자율방범대는 2010년 9월에 창단, 소외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여성·노약자 안심귀가를 통한 성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4대 사회악 근절 등 홍보 캠페인 적극 참여, 범죄없는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한 환경 개선에 앞장섰고, 전 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충북지방경찰청 2016년 상반기 베스트자율방범대로 도내 1위를 차지한 서충주 여성자율방범대는 경찰청 '베스트자율방범대'로도 선정되었다. 또 경찰청장 감사장은 서충주여성자율방범대 대장 이상경, 충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김영복, 유경순, 어미순 대원이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5일 오후 중앙·성남·대봉 자율방범대원 15명과 함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여성안심 특별치안구역 및 성서동 유흥가 밀집지역, 젊음의 거리, 주택가 밀집지역을 집중 점검 및 순찰하며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성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5일 오전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警·學 협력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는 현재 외국인유학생 723명(중국 437·베트남 282,기타4)이 재학 중으로 한국생활 초기과정에서 부적응 문제를 외사경찰이 직접 상담하며,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법률상식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성폭력 등 각종 불법행위에 노출되는 현실을 감안, 범법행위를 사전에 계도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과 외국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외국인유학생 상담센터'는 警·學 협업체제로 운영되며, 충주경찰서 외사경찰 2명과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외국인 교직원 2명(베트남 1·중국 1)이 합동으로 유학생을 상담하고 정기적으로 범죄예방교실도 개최한다.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은 "외국인유학생 상담센터를 통해 유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도와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2일 오전 관내 대형마트 2개소와 공원, 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18개소를 방문, 범죄취약개소 파악 및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충주서는 여름철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로 여성의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할 것을 우려,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름철 성범죄 근절 활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문제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신고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홍석기 서장은"여름철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을 펼쳐 안전한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서는 여름철 성범죄 근절 및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유관기관과 협조로 다중이용시설 개선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8월31일까지 국립공원 등 유원지 일원에서의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충주서는 여름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를 사전 차단하고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립공원·유원지와 연계되는 주요'목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싸이카·순찰차 등 가용경력 및 장비를 최대 투입, 낮시간대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버스·시내버스 및 택시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음주단속을 실시, 경각심 고취 및 휴가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1일 오전 정문에서 청문감사관 및 청렴동아리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음주운전 ZERO화' 추진을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출근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경찰관 스스로 법규준수를 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음주운전근절 SMS문자메세지 전송', '술자리 차 안가져가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2016년 음주운전 ZERO화 원년의 해를 맞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되었고, 현재 충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의무위반 ZERO 2천593일을 맞고 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0일 오전 충주시 게이트볼 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여성안전 치안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게이트볼 연합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국민제보-여성불안 신고','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등 여성안전을 위한 충주경찰의 치안시책 등을 담은 전단지 를 나눠주고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여성안심 치안대책 홍보활동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오전 11시 충주시생활체육회 소속 생활체조 회장단 월례회의장을 찾아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생활체조 회장단(여성) 30여 명이 참석, '스마트 국민제보-여성불안 신고', '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 등 여성안전을 위한 충주경찰의 치안시책을 홍보, 큰 관심을 받았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여성안심 치안대책 홍보 활동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 충주가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충주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중국의 범죄조직과 공모, 인터넷사기 등을 통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총 1억224만원을 편취한 20대 4명을 검거, 그중 A(25)씨를 사기·공갈혐의로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5월14일경 중국 콜센터에서 피해자와 몸캠 채팅을 하면서 악성 APK파일 설치를 유도, 피해자의 연락처 등을 입수한 뒤 동영상을 유포시키겠다고 협박해 299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것을 비롯, 3월7일~7월 5일까지 인터넷에 휴대폰 등을 판매하거나(물품사기 80만원),조건만남(9천845만원), 취업알선(횡령 513만원) 등의 허위 글을 게시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5명을 속이고 37개의 계좌를 이용, 총 1억 224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A씨는 중국에서 사기 조직에 가담해 콜센터에서 일하다 인출책을 양성할 목적으로 지난3월 6일 귀국, 피해금을 인출 송금하면서 B(22)씨를 인출책으로 양성하려고 했다. C(22)씨는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통장을 양도한 후 피해금이 입금되는 것을 보고 현금카드를 이용해 피해금을 인출해 가로챘으며, D(25)씨는 금융계좌를 1일 2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빌려준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37개의 계좌 내역 분석하고 출금 CCTV 영상을 추적해 B씨를 특정, 주거지 주변 은행을 배회하던 B씨를 검거하고,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중국으로 도피 준비를 하던 A씨를 검거했다. 또 A씨를 검거한 모텔에서 범행으로 인출한 현금 7천170만3천원과 범죄 수익금으로 구매한 1천299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압수했다. 충주서는 전국 경찰서에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며, 총책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9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여성대상 범죄의 잠재된 위험 영역을 발굴하고 선제적 예방 대책을 실행,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법질서 확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경 공동협의체인 충주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시청 해당부서 계·팀장 및 충주시의회 사무국 담당, 충주시교육지원청 계·팀장 등 실무담당자 40명이 참석, 여성안전을 위한 취약지역 개선 및 자살방지를 위한 CCTV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 장비 설치, 충주시 조례 개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홍석기서장은"여성범죄 취약지역을 비롯한 위험·위협 치안요소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하며, 여성취약 지역 주변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와 안전인력 배치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17일 오후 금가·동량면 남·여 자율방범대원 10명과 함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대상 범죄취약 장소인 충주댐 우안공원 물레방아휴게소 공용화장실 3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금가·동량면 일대 인삼밭, 여성 안심귀갓길로 지정된 장소 등을 순찰하며 여성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4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수안보 연수원을 방문,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충주전력지사, 13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에 이어 3번째 방문한 것으로 교육내용으로는 교통안전수칙,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음주운전 예방, 난폭·보복운전 처벌 등 실제 사고 영상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장마철 대비 빗길 운전 시 주의사항과 음주운전 예방을 강조했으며, 교육 후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응답 하며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음주운전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고 빗길 운전 시 주의사항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확립을 목적으로 성인대상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난해 충주시청, 충주소방서, 충주우체국, 충주구치소 등 17개의 관공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도 관공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3일 오전 탄금초 정문에서 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3회 (화·수·목)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내권 초등학교 14개소의 주요 교차로와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에 경찰을 집중 배치, 아동 교통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교통관리계 및 연수지구대, 녹색어머니가 중심이돼 등교하는 아동들에게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아동 안전지킴이'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탄금초 학부모는"경찰관이 아침부터 수신호 및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고 말했다. 홍석기 서장은"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3일 오전 앙성면 강천초교와 함께 앙성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경찰의 벽지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는데, 유영옥 앙성파출소장과 강천초 교사가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성폭력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인 '스마트 국민제보-여성불안신고'등 여성범죄 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여성 주민은"요즘 여성관련 범죄로 인해 불안했지만 경찰관이 외진 곳까지 순찰활동을 실시해 안심이 된다. 지속적인 순찰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강천초는 충주시로부터 40km 떨어진 충주 유일의 벽지학교로 이달초 관사주변의 CCTV 등 방범시설을 대폭 보완했으며, 여성안전확보를 위해 경찰이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2일 오전 충주여중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체험 및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손병철 생활안전과장은 성폭력 등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인 '스마트 국민제보-여성불안신고'를 홍보했다. 또한, 112종합상황팀, 과학수사팀 등을 방문해 112신고 절차 및 지문 채취법 등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여중 학생은 "평소에궁금했던 112신고 절차 및 과학수사를 체험하게 되어 즐거웠고, '스마트 국민제보-여성불안신고'에 대해 알게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