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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방산특화연구센터' 개소식

드론봇 군사학과 전용 복합공간
국내 최고의 방산연구기관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4.05.20 16:50:48
  • 최종수정2024.05.20 16:50:48

방산특화연구센터 개소식.

ⓒ 중원대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20일 교내 산학협력단 7층에서 방산분야 연구과제 협력 수행을 위한 방산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

방산특화연구센터는 방산분야 연구과제 협력 수행을 위한 공간으로 드론 공방훈련장, 메타버스 훈련장, 디지털트윈 리빙랩, 가라테 전용훈련장, 센싱 테스트배드 등 드론봇 군사학과의 전용 복합공간이다.

중원대는 이번 방산특화연구센터 개소로 군사드론과 군사로봇 기술을 포함한 국방AI, 국방 ICT, 국방 센싱등을 연구할 수 있는 방산연구기관의 기틀을 마련했다.

방산특화연구센터는 ㈜버넥트를 중심으로 군사드론 및 국방 4차산업 분야 연구를 협업해 수행한다.

향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방산 업체와도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행 방산특화센터장(드론봇 군사학과 교수)는 중원대 방산특화연구센터는 방산분야 박사 4명, 박사과정 22명, 석사과정 17명 등이 국방 AI 융합연구실, 국방센싱 연구실, 국방 ICT 연구실, 국방 인력양성실, 군사 드론연구실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방산 연구기관"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방산클러스터 연구중심의 허브로써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드론봇 군사학과를 개설해 군사드론 자격증 인증과 군사드론봇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윤원 총장과 허태진 ㈜버넥트 대표이사, 미국 AeroVironment 홍요섭 한국대표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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