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는 7일 충주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충주경찰서와 충주보호관찰소 간 전자감독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경찰 · 법무부간 전자감독 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 2회 회의를 개최,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회의에는 충주경찰서 수사팀 2명, 보호관찰소 과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치추적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장치 훼손 후 도주사건 발생 시 처리방안 및 공조사항, 사건의 유형별 · 효율적 대응 방안 등에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중 보호관찰소 · 경찰 간 전자장치 훼손 사건 검거 모의 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명득 충주보호관찰소 과장은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전자장치 훼손 · 도주자 검거 모의 훈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대상자를 조기에 검거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탄금마루에서 경우회 충주지부(회장 조경운),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순일)와 퇴직경찰관 직업지원을 위한 지역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대수명 100세라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재직중 사회안전에 기여한 경력을 연계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 제2의 인생설계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충주경찰서에서 퇴직한 경찰관들이 경찰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일자리에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엄정면과 소태면, 산척면, 동량면, 금가면 남 · 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다목적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인삼 경작지(5만9천㎡)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차원에서 순찰을 실시했으며, 경작자에게 CCTV 설치 및 방범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각 지역자율방범대장과 협의해 월 4회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다목적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홍석기 경찰서장은"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4대 사회악 근절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아동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경찰무전 상황 전달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전 전달능력 경연대회는 무전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 경찰관이 현장출동 시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가정해 엄격한 보안유지가 필요한 사항을 경찰관이 사용하는 무전약호로 전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예선을 거쳐 성적이 우수한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현장경찰관의 현장조치 상황 중 가장 중요한 가정폭력, 대형교통사고, 도주차량 추격, 비상벨 출동, 범행 중인 침입절도 등 5개 상황을 가정하여 112종합상황실→순찰팀장→현장 경찰관 간의 교신 상황을 즉석에서 경찰무전약호로 변환해 무선 교신하는 내용을 평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건·사고 현장에서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여 국민이 경찰을 필요로 하는 급박한 상황에 '신고접수→신속출동→현장조치→후속안전 확보'라는 일련의 절차를 빠르고 적절하게 골든타임 내 대응하는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3월 31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주시청,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아동학대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가정폭력 신고다발지역을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위기가정에 대한 현장방문상담, 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한 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갖게 되었다"며 "안전마을의 시작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변화의지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체감안전 향상에 더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아동학대근절을 위해 지난3월28일부터 1일까지 관내 12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근절 홍보물 배부' 및 '신고의무자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고의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부모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학대유형을 알려 학대를 막고 주변의 학대 의심행위에 대해 신고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우리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부터 사랑과 관심을 통해 학대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이번 활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30일 스마트폰 채팅앱을 악용, 미성년자인 S양(16)과 성매매를 한 L(25)씨 등 성매수남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40여개의 채팅앱이 성인인증 절차 없이 상대방과 채팅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성매매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려에따라 지난2월25일~3월29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미성년자인 S양(16)과 성매매를 한 남성 3명을 검거하는 한편 성매수 남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중이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초 · 중 · 고등학교 등 총 70개 학교의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 4대 사회악 근절소식지 '나무'를 배부하며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충북의 경찰관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소식지를 통해 알게 되었고, 학교에 경찰관이 있다는 게 정말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충주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신학기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손병철 생활안전과장(경정)이 지난 25일 오후 충주소방서에서 열린 '201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 3위에 입상했다. 손과장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예방 ·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4분의 기적,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심폐소생술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접 참가했다. 충주경찰서는 국민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모든 경찰들이 익히도록 하고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8일 오전 중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전담경찰관(SPO), 중원중 교장과 교사, 학생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피켓, 117신고 홍보명함 등을 활용,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친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충주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서 본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자체 소방 설비를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진화활동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등 자체 수습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유사시 원활한 화재진압 활동으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기 위함이며,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3일 오후 엄정지구대 산척치안센터에서 산척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을 중심으로 지역치안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여성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척면 거주 초·중학교 학부형을 중심으로 산척여성자율방범대를 구성,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척결 등 4대 사회악 근절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아동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총 44개의 자율방범대를 운영, 857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며, 월 2~3회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ek. 지난 12일 금가파출소에서는 민·경 합동 순찰 중 충주시 동량면 소재 수년간 영업을 하지 않은 모텔 내에서 청소년 2명을 발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청소년 탈선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경찰학과 학생들과 치안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6명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교수 3명 , 경찰학과 재학생 54명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치안서포터즈는 학기 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근절 활동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 분위기'를 조기 정착하고자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만들어 졌다. 치안서포터즈는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며,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충주경찰서와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18일 전화 금융사기 수금책 역할을 한 중국인 B(20)씨를 검거, 21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 소재 D학교 앞에서 제천에 사는 A(여·64)씨로부터 전화금융사기와 관련해 1천만원을 받으려다 잠복 근무중이던 충주경찰서 지능팀 형사들에게 검거됐다. 경찰은 지난18일 중국 전화 금융사기 조직으로부터 '빚 보증을 선 아들을 납치하여 감금하고 있는데 4천만원을 갚지 않으면 장기라도 떼어 팔겠다'는 협박전화를 받은 A씨가 돈을 찾아 택시를 타고 충남 천안시 소재 D학교 앞으로 가던 중 안절부절하자, 전화 금융사기임을 의심한 택시운전사가 충주경찰서 H지구대에 신고해 경찰관이 아들과 전화 한후 그런 사실이 없음을 확인한뒤 충주경찰서 지능팀 형사들이 택시를 타고 동행, 잠복근무 중 피해자 A씨로부터 피해금 1천만원을 받으려고 한 B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B씨는 중국에서 전화 금융사기 범행조직에 가담, 피해금을 받아오는 일명 '수금책' 역할을 맡고 입국한 것으로 경찰은 여죄와 공범들에 대해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서충주지구대는 지난 17일 오전 충주주덕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민 ·경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성래 서충주지구대장, 서충주어머니방범대와 아동안전지킴이, 지역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와 함께 범죄예방 전단지와 피켓을 활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성래 지구대장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약속해준 아이들을 위해 민·경협력하에 지역 치안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