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1~17일까지 1주일간 경찰서 현관 로비에서 '경찰청 청렴 홍보물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렴 홍보물 입상작은 총 15점으로 충주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청렴한 충주경찰 이미지 확산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전시하게 됐다. 홍석기 서장은"청렴한 경찰,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경찰, 친절·봉사를 행사하는 경찰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및 만수계곡에서 여성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아 미륵리 일대 및 만수계곡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공용화장실 및 야영장, 펜션 주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주민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성 불안신고인'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적극 홍보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성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충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양성평등주간(7월1~7일)행사에 참석,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 근절 및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10명이 참여,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신설된'여성불안신고'코너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충북경찰청 특수시책인 '반딧불 편의점'운영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반딧불 편의점'이란 성폭력·가정폭력 등 위험에 처한 여성이 반딧불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편의점 업주는 무다이얼링 시스템(비상벨)으로 112로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은 범인검거와 동시에 피해여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김근진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 우리 지역 여성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참여치안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7일 오전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베트남 유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법 등 '외국인 유학생 법질서 확립을 위한 외사경찰 특강'을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법률상식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성폭력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 국내 유학생활에 필요한 관련 법률지식 위주로 특강이 진행됐다. 대학 측과 유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국내법률을 이해하고 유학생 스스로 준법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과 함께 충주경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4일 환경감시단체원을 사칭, 농민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A(45)씨 등 4명을 붙잡아 특수공갈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중순 충주시 앙성면에서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 B(53)씨가 과일 창고에 보관 중이던 사과가 썩자 이를 인근 하천에 내다버린 것을 발견하고, 환경감시단 명함을 보여주며 "환경오염행위로 벌금을 내게 하겠다"고 협박하고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며 B씨로부터 현금 30만원을 받아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B씨가 돈을 갈취당하고도 처벌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일당 4명을 모두 검거했고, 주범 A씨가 공갈죄로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이같은 피해를 당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시현(여·32)경장이 6일 경사로 특별승진 했다. 충주서는 6일오전 중원마루에서 이시현 경사 특별승진 임용식을 갖고 동료 경찰관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 경사는 어린이·성인·노인 등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홍보활동으로 2014년 교통안전 종합 활동 도내 1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4년 연속 ZERO, 2016년 교통 사망사고 전년대비 40%감소 등 교통안전 교육 홍보를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경사는"동료들이 도와준 덕택에 좋은 결과를 이뤘다. 한 계급 승진한 만큼 큰 책임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더 활발히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기 서장은 "특별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안전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홍석기 충주경찰서장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홍서장은 5일 오전 교현초등학교에서 아동 보행안전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벌였다. 충주시 관내 아동 교통사고 부상자는 최근 3년 동안 매년 평균 약 70여 명 가량 발생하고 있다. 충주서는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화·수·목) 시내권 초등학교 14개소의 주요 교차로와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에 경찰서장과 각 과장, 경찰서 내근 직원과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등 경찰을 집중 배치, 아동들의 교통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서는 이번 아동 교통안전 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9월말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학부모 권모(38)씨는 "학교 앞이 많은 차량통행으로 인해 아이들이 등교하기 불편했는데, 경찰관이 직접 수신호를 해주고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교를 시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석기 서장은"아동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아동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홍석기 서장은 4일 오전 충주 C우체국을 방문,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우체국 직원 A(44)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우체국을 방문한 B(72)씨가 "거액의 돈을 송금하고 싶다"고 하여 확인 중 계좌번호 등이 B씨가 메모해온 수취인과 전산상 예금주가 달라 재차 물었고 B씨가 밖에 나가 통화하는 모습이 안절부절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112에 신고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확인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임을 알고 112에 신고한 것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4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성폭력 등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Good 충주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순찰대는 최근'사패산·수락산 등산로 살인사건,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등 여성 강력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야간 공원·학교운동장·골목길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한 자전거 이용 순찰활동을 펼치고, 심폐소생술·교통수신호·인명구조교육 등을 이수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발대식에서 임창규 순찰대장은"경찰과 협력하여 안전한 충주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석기 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너와 내가 없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수안보파출소는 1일 오전 덕주사 등산로 입구와 닷돈재 야영장 앞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수안보파출소는 피서철을 맞아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공용화장실 및 야영장 주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주민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성 불안신고인'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적극 홍보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성폭력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 및 시민의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대표, 경찰협력단체원, 교수, 충주시청 공무원 등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경찰의 범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단체별 구체적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투입자원 등을 논의하게 된다. 홍석기 서장은"여성 관련 범죄의 대응과 검거 못지않게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서 범죄예방협의체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 등의 여경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70주년 여경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여경들은 홍석기 서장과 함께 축하케익 절단식을 갖고 업무 유공자인 호암지구대 이은희(41) 경위, 중앙탑파출소 윤여진(34)경사, 여성청소년계 정주리(37) 경사, 수사지원팀 진경미(27)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충주서 여경은 42명으로 수사·아동청소년·교통·지구대·파출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충주시의 치안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호암지구대 이은희 경위는"오늘 승진과 함께 여경의 날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며 "선배로서 후배여경들의 힘든 상황을 적극적으로 도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기 서장은"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가정에서는 다정한 엄마역할을 하는 여경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고, 시민에게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음주 단속중인 경찰관을 차량에 매달고 달려 상해를 입힌뒤 도주한 A(25·청주)씨를 검거,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6월26일 오전 2시30분경 충주시 모 은행 앞 노상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급회전해 도주하는 것을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던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B경찰관(51)의 정지명령을 무시한 채 차량에 매달고 약 10m 진행, 운전석 사이드미러와 창문을 잡고 있던 경찰관이 차량에서 떨어지며 바닥에 충격,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히고 도주 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목격자 및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의 확인을 통해 용의차량 번호를 특정, 사건 발생 하루만인 지난 27일 청주에서 A씨를 긴급체포, 29일 구속했다. 경찰은 "앞으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며, 특히 경찰관을 상대로 직접 흉기를 사용하거나 차량 등을 이용해 직접 위해를 가한 경우 살인(미수)죄를 적용하고, 범행에 차량을 이용하였을 경우에도 압수 조치해 공권력 무시풍조 사범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9일 장애인 등에게 머리 염색 값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은 미용실 업주 A(49·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머리 염색을 한 뇌병변 장애인 B(35·여)씨에게 52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손님 8명에게 11차례에 걸쳐 230여 만원의 부당 요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A씨의 죄질이 나쁘고 사회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해 구속수사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부당 요금을 받은 피해자는 장애인과 탈북민, 저소득층 주민 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부당 이득이 크지 않지만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경종을 울린다는 차원에서 구속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9일 오후 호암체육관 및 코오롱 스포렉스 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경찰관이 참여해 '스마트 국민제보-여성불안 신고','여성안심귀가 동행서비스' 및 주민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전담경찰의 Q&A행사도 가져 운동을 나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여성안심 치안대책 홍보 활동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 충주시가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충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