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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활옥동굴 실태 점검 위한 현장 탐방

안전성 점검, 양성화 가능성 검토

  • 웹출고시간2024.05.26 13:46:48
  • 최종수정2024.05.26 13:46:48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활옥동굴을 방문해 동굴의 보존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지역 주요 관광지 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충주 활옥동굴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충주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점과 개선점, 미래비전을 파악, 향후 정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계획됐다.

박해수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활옥동굴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동굴의 보존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했다.

또 동굴 관계자들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활옥동굴의 양성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박해수 의장은 "충주시의회는 활옥동굴을 비롯한 지역 관광 자원 개발에 있어 언제나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옥동굴은 지난해 4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충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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