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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면지사협, 다자녀 가정에 축하지원금 전달

셋째아 이상 출산 다자녀 9가구, 300만원 상당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6 13:46:26
  • 최종수정2024.05.26 13:46:26

중앙탑면지사협 회원들이 다자녀 가정에 축하지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9가구를 응원하기 위해 24일 축하 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중앙탑면지사협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위기 인식을 같이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7회째 이어 오고 있다.

사업 대상은 2023년 출생아 가구 중 세 자녀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네 자녀 1가구, 세 자녀 8가구다.

지사협은 각 가구에 상품권 30만원과 떡 등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권영란 위원장은 "지역에 큰 인재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어린 자녀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숙 중앙탑면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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