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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08 11:29:03
  • 최종수정2024.04.08 11:29:03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사진)'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ADP)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8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지난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전 세계 25개국, 1천601개 작품이 출품됐다.

뉴라덤의 브랜드 디자인은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20년 이상 연구해 온 메디톡스의 특허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신경과학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혁신적으로 통합시켰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줬다"며 "신경과학과 피부과학을 연결하는 글자로 'N'을 사용, 스킨 케어에 대한 브랜드 고유의 방식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했다"고 밝혔다.

뉴라덤은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더마 코스메틱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쌓아온 메디톡스의 R&D 노하우가 집약된 '엠바이옴(M.Biome)'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공식 출시 이후 지난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심사한다고 알려져 있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뉴라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고 차별화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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