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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3:51:26
  • 최종수정2024.01.21 13:51:26

김문근(왼쪽) 단양군수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일보] 단양군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단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4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함께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박영숙 적십자사봉사회 단양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항상 따뜻한 봉사의 마음을 널리 전달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단양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희망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성금으로 긴급 구호활동, 취약게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단양군은 매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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