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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기업체와 사회단체, 성금 쾌척

  • 웹출고시간2023.12.28 13:58:47
  • 최종수정2023.12.28 13:58:47

한마음새마을금고가 지난 27일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이 줄잇고 있다.

28일 감곡면 소재 ㈜송아퍼니처 유태근 대표가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조충연)사군자 모임도 이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진미숙)은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불 21채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김장봉사, 사랑의 바자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맹동면 기업인협의회 엄광식 회장도 28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이동순)에서도 같은 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다.

감곡면 청풍김씨 2세 시랑인우공종중(회장 김정수)도 28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김효열)는 지난 27일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음성읍 소재 광고업체인 음성광고(대표 김경태)는 지난 27일 소이면에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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