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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8 12:26:59
  • 최종수정2023.12.28 12:26:59

보은군에 거주하는 현용희(오른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회장이 지난 27일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에 거주하는 현용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회장이 지난 27일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준다.

현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13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뒤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16년째 다양하고 깊이 있는 통일정책을 펼쳐왔다.

청소년 통일교육 활성화, 북한 이탈 주민의 정착 지원 등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크게 공헌했다.

그는 세계 여성 포럼 군 지회장,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장 등 사회단체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위원장과 군 지회 고문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현 수석부회장은 "이번 국민훈장 수훈은 개인적으로 무척 영예롭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초심으로 돌아가 지역민과 함께 올바른 통일 공감대 확산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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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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