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화폐 모아 12월까지 월 구매 한도 100만 원 유지

구매 한도 유지와 지류형 판매로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11.30 13:42:19
  • 최종수정2023.11.30 13:42:19
[충북일보] 제천시가 12월에도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재발행 및 월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이어간다.

시는 연말을 대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류형 화폐의 소비율이 높은 고령층 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천화폐 모아 지류형 화폐를 11월부터 재발행 해오고 있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월 한도 구매액 50만 원이다.

또한, 월 구매 한도 금액은 12월에도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만 원으로 유지할 예정이며 상향 종료 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지류형 화폐의 재발행을 통해 고령층의 사용 편익을 돕고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로 같으며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지역 농협과 우체국에서 발급하고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1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