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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마을 정보화 사업으로 소득증대 꾀한다

단양군, 특별교육 및 홈페이지 제작 사업 돌입

  • 웹출고시간2019.03.26 13:15:27
  • 최종수정2019.03.26 13:15:3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소백산 산촌 정보화마을이 이달부터 마을 소규모 민박업체의 소득증대와 주민정보화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특별교육 및 홈페이지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새밭다목적회관 2층에 소규모 전산 교육장과 작업장을 꾸려 정보화교육과 홈페이지 제작 작업에 돌입했다.

우선 1차 사업 계획은 6월까지로 기존의 단순한 정보화교육이 아니라 정보화교육과 홈페이지 제작 작업이 마을의 실질적으로 소득증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블로그의 기술적 관리로 소규모 민박업을 홍보하고 민박집마다 특성 있는 테마를 설정하며 이에 맞는 홈페이지를 제작해 재방문 고객에게는 중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도록 기획했다.

홈페이지 또한 최신 기술을 적용 접속매체에 따라 달리 반응하는 형태로 주민이 직접 환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제작비용은 정보화 관리자가 직접 수행해 제작 과정 중 소액의 수수료만 지불한다.

대상은 산촌마을의 소규모 민박업과 식당이며 1차 사업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차 사업계획도 곧 이어간다.

각 가구마다 제작되고 홍보된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소백산 산책이나 계곡체험 등 마을의 청정자원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고 마을 농·특산물을 종합 홍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성공한다면 산촌 정보화 마을의 목적에 어울리는 정보화에 소외된 산촌마을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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