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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민·관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재정 효율성 제고

  • 웹출고시간2016.10.27 13:53:52
  • 최종수정2016.10.27 13:53: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7일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재윤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 권소영 증평유스호스텔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 증진 및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연계·협력,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새로운 지원방안 발굴 노력 등을 담고 있다.

증평군의 결혼이주여성은 필리핀 46명, 베트남 120명, 중국 55명 등 279명이 거주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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