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에서 7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이번 전시에서 전시 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개인) 5곳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첫 전시회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평범한 학교생활 지원에 나선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1일 교육감 접견실에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박근용(대평초 학부모) 세종시 대표와 면담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1형 당뇨는 췌장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가 이뤄지지 않아 혈당…
[충북일보] 세종시가 22~23일 이틀간 전북 군산과 전주 일원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세종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세종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혁신주체 구심점…
[충북일보] 지난해 연말 세종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된 세종 빛축제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프로그램 특별상을 받았다. 세종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이…
[충북일보] 세종교육청이 올해 교권침해와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교원들의 마음건강 치유에 적극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새 학기부터 교원 마음건강 치유 전문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치료지원비도 대폭 증액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원 마음건강 지원 전문…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잔가지파쇄기를 연중 무상으로 임대한다. 세종시는 잔가지파쇄기를 통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잔가지파쇄기는 고추대·깻잎대와 각종 과…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 대표 농산물 '싱싱세종 수박'의 정식기를 앞두고 고품질 확보를 위한 재배관리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세종지역 수박 1기작은 2월 중순에 정식을 시작해 5월 하순에 첫 수확해 충분한 토양온도 유지와 철저한 보온시설 관리가 중요하다. 수…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는 주민센터 전문간호인력이 만 75세 이상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이나 관리를 해주는 사업…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20일 4일간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3층 사격장에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사격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새로운 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사격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교실은 사격예절과 종목소개, 기본동작 연습, 레이저사…
[충북일보]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다음달 22~24일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개최된다.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은 이번 축제에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과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을 마련했다고…
[충북일보] 세종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문제를 놓고 시민 찬반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22일 시청 4층 대강당(여민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충북일보] 세종시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주제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북스타트 독서운동은 지역 영유아·어린이에게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양육자에게 독서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4명을 선발해 3월 새학기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화해중재원은 지난 1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모집공고를 내고,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조사경력 있는 퇴직교원, 퇴직경찰, 상담·청소년 전문가 등 지원자 58명 중 최종 24명…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청년 주거임대료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100명에서 125명으로 늘렸다. 요건을 갖춘 19~39세 이하 청년 무주택자는 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대·중견기업과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사업인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지역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 7곳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릿지온 오픈이…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세종지역 광역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사례가 의심되는 피해아동의 조기발견과 보호, 신체·정신적 회복지원, 아동학대대응 협조체계 구축, 피해아동 의료사각지대 방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세종충…
[충북일보]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 중인 세종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획재…
[충북일보] 세종시와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접견하고 세종시-사우디아라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지능형 도시건설 협력방안 등을 논의…
[충북일보] 세종시는 20일 보람동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등록·인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유희영 자치협력팀장과 오경화 민원총괄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등록제도, 인감·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 민원제도 등 교육을 맡았…
[충북일보] 세종시가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당초 예정된 3월보다 앞당겨 오는 26일부터 12일간 진행한다. 세종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달 하순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
[충북일보] 세종시가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일정규모의 중소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충북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2~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세종지역 업체들이 참여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코트야드세종 #여행가는달)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호…
[충북일보] 세종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7명이다. 이날 임용된 사무관들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세종시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등록한 예비후보 5명이 같은 당 이강진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에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세종시갑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이강진 예비후보 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19~23일 올해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 대상의 유아그림책놀이, 초등가베, 초등과학지도사 1급,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50강좌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