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가 올해 상반기 출판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모두 6가지로 '오디오 포토북 제작', '인쇄 후가공 장비 교육' 등 편집, 디자인, 인쇄, 비도서 제작·출판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디오북 제작 체험'과 '인공지능(AI)…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제2의 수도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공약화 과제를 여야 세종시당에 건의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모든 실국장이 참여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26개 지역공약화 혁신 발전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충북일보]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살리는데 기여한 시민 김선일(67)씨와 김용준(67)씨가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조치원소방서는 지난해 11월 조치원읍 한 상가에서 갑자기 쓰러진…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의 공중화장실, 샤워실, 탈의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 체육시설팀과 세종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구성된 합동점…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지난 1월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2건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주택 관리자의 수신반 임의조작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공동주택 관리자가 화재경보 때 화재 발생 위치와 소방시설 작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치안을 담당하는 세종청사지구대를 지난 7일 준공하고 세종남부경찰서에 시설이관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청사지구대는 어진동(1-5生)에 지상 2층, 연면적 922㎡ 규모로 건립됐다.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되고 집회가…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세…
[충북일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세종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전'을 오는 6월 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내용은 △서비스 이용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로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 △아이돌보미가 돌봄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충북일보] 세종시 대표 신의현 선수가 오는 18~21일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금빛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신의현 선수 1명이다. 신 선수는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신임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진행된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응모한 16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영국 후보자를…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의원, 직원들은 지난 6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는 화백 장욱진 회고전을 관람했다. 현대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 장욱진 화백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이중섭, 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충북일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학교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9~12일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97곳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유누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 산업에 적극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세종시는 7일 접견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참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이번 협…
[충북일보] 세종시가 스마트 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설연휴 비상의료기관과 문여는 병원, 약국 등 각종 정보표출 서비스를 마련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누구나 '세종엔'에 접속하면 지역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149곳, 약국 등 실시간 운영 현황을 위치기반 지도서비스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설연휴…
[충북일보] 세종교육의 문화다양성과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마을강사 33명이 탄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6일 새롬동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예비 마을강사들은 지난달 12일부터 6일까지 대면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5~7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학교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학교급식에 대한 촘촘한 관리를 강화…
[충북일보]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겸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7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서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3기 박윤경 회장이 이임하고, 4기 김대곤 회장이 취임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연동·연서·전의·전동면, 새롬·반…
[충북일보] 이태환(37·사진)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무소속 출마를 계획하던 중 이준석 대표로부터 개혁신당 입당을 제안 받았다"며 "…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설연휴를 맞아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은하수공원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연휴 기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화장장 단축운영(설날 1회·그외 연휴기간 2회) △실내·외 음식섭취 금지·봉…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 회의를 열어 우수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자리서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우수직원 △청렴·자체감사 우수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
[충북일보] 허술한 공사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샀던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에이치(H) 2·에이치(H) 3단지에 대한 세대별 임시사용승인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세종시는 시급하게 입주를 희망하는 143세대가 이달 말 해당 아파트에 사전 입주할 수 있도록 세대별 임시사용승인 추진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올해 첫 번째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40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2000년생(23세), 1988년생(35세), 1976년생(47세) 등 세대별 용띠 새내기 공무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
[충북일보] 올해 세종지역 교육기관에서 진행할 영재교육 청사진이 발표된다. 세종시교육청은 7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