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찾아 위험물관리 실태와 위험성평가 개선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2023년 위험성평가 지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입학 전 배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입생 배정은 본 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다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에 이어 교과별 각론 영상을 제작해 학교현장에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각론 영상에는 2025년도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각론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담긴다. 세종시교육청은 중학…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29일부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시민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앱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보…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어진작은도서관 개관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볼로냐 라가치상을 2차례 수상한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강좌 등 6개 강좌로 구성됐다.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은 2월 16일 60명을…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30일 오후 3시 박연문화관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복지센터와 실수요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날 설명회에서 △찾아가는 문화예…
[충북일보] 세종시가 매월 주요시정과 문화행사 등 정보를 담아 발간하고 있는 시정소식지를 2월부터 점자·음성으로도 제작·배포한다. 시는 기존 잡지형태의 시정소식지와 함께 점자소식지·CD형음성소식지를 발행해 시각장애인들이 주요시정 소식과 수혜사업, 문화행사 일정 등 유익한 정보를 쉽…
[충북일보] 세종시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적용 면적을 지난해 34㏊에서 올해 55㏊로 확대한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보조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전략작…
[충북일보] 류제화(40·변호사·사진) 전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지난 26일 등록했다. 류제화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내 경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당협위원장에 대한 일괄사퇴안을 의결하기 전까지 세종갑 당…
[충북일보] 세종교육청은 지난 26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역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할 '세종마을교사' 76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마을교사 80명 가운데 재위촉 기준을 충족하고 활동의사가 있는 사람이다. 세종마을교사는 지…
[충북일보]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임원으로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승인과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현재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의회추천 3명…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전·현직 의장이 지역대학 설립주체를 놓고 이견(異見)을 드러내 귀추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새로운 생각연구소'와 함께 세종국립대학 설립·유치 방안에 대한 공동토론회를 열어 본격적인 여론 띄우기에 나섰다. 이순열 시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연간 이자수입 약 1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의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약 28조 원에 이르는…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월 3~5일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 활동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은 멧돼지 번식시기를 앞두고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빨리 추진된다. 원수산을 비롯한 지역 산림이 멧돼지…
[충북일보] 세종시의 특화산업 강화를 위한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이 2023년 1차 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차 년도 사업비(국비) 5%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SW융합클러스터2.0'은 지역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해 지역 맞춤형 소프트웨어…
[충북일보] 세종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이 잇따라 답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KCC 세종공장이 5천만 원, KCC글라스 세종공장이 3천만 원, ㈜장남이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 회사 관계자들은 최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희망202…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무료 전시대관 기간은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다. 모두 5회(1회당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대…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부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연내 착수계획 발표에 대해 40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는 25일 대통령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민간이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광역급행철도(C-TX)로 개…
[충북일보] 세종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5일 베아트리파크에서 전 직원과 사무보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날 절차사무 등 분야별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모의개표를 통한 심사집계부 육…
[충북일보] 이소희(세종시의원·사진) 변호사가 책 '걷지 못해도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예문)를 출간했다. 책에는 그가 15살에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장애를 딛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서 이 변호사는 의료사고 이후 3년간의 병원생활과 장애를 극복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원은 지난 15~25일 9일간 새내기 교육전문직원 9명과 경력 교육전문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전문직원들은 이번 연수에서 관계·관리, 교육전문성, 기획·보고, 예산·소통·민원 역량 등 실무중심의 강의를 수강했다. 직무과…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지난 23일 세종시 지하공동구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이 매설돼 있는 국가중요시설로 화재나 테러 등 재난발생 때 사회적 혼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세종소방서는 이날…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세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보건소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150만보 걷기 챌린지' 등 시민참여 걷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걷기 프로그램에는 시민설문 결과…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거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다양한 주거문제를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올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상담·정보 제공 △사례관리·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주거상향이주 △긴급임시주택 운영 등의 사업…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